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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하지원과 글공부 몰입한 모습 포착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과 글공부 몰입한 모습 포착

기사승인 2014. 02. 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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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과 지창욱이 함께 글공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한 나라를 다스리는 황제의 자리에 있음에도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던 타환(지창욱)이 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종이에 글자를 써내려가는 타환과 그 옆에서 먹을 갈아주며 바라보는 승냥(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글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타환이 눈에 띈다.

그동안 타환은 연철(전국환)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해 글조차 배우지 못하고 까막눈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타환에게 승냥은 타환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남긴 혈서를 건네고 이를 직접 읽어야 한다며, 글을 배우고 세상을 보면서 황제의 힘을 키우도록 독려했다.

이어 글공부를 시작한 타환의 모습이 예고돼 승냥의 도움으로 변하기 시작한 타환이 연철에게 맞설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타나실리(백진희)는 승냥을 죄인으로 만들기 위한 계략을 꾸미기 시작해 내명부에 또 다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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