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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친수구역개발 영향...미분양 아파트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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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기자

승인 : 2014. 02.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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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24%나 줄어드는 등 지역 주택 매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시(市) 미분양 아파트는 867가구로, 지난해 12월 말(1146가구)에 비해 24.3%(279가구) 줄었다.

이는 전국 미분양 감소율이 4.1%를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서구 관저동에 신규 분양된 ‘효성 해링턴플리스’의 미분양 물량 247가구 가운데 158가구 감소했고, 도안신도시 19블록에 분양한 양우건설 ‘양우내안애’ 아파트도 미분양 물량이 67가구 줄었다.

이밖에 유성구 죽동 ‘금성백조 예미지’(16가구), 대덕구 석봉동 ‘금강 엑슬루타워’(16가구), 유성구 봉명동 ‘세움펠리피아’(13가구), 유성구 학하동 ‘계룡건설 학의 뜰’(7가구) 등 미분양 아파트 매매가 이뤄졌다.

이렇게 미분양 아파트가 급감한 것은 최근 도안 호수공원 조성 등 친수구역 개발 확정과 구봉지구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관저.노은지구에도 주택공급 계획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에는 도안신도시 입주도 대부분 끝나는 만큼 주택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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