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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팀은 저온형 연료전지 촉매층의 바인더 역할을 하는 ‘나피온’ 고분자의 주사슬과 곁사슬의 이동도 차이를 이용한 상분리 기술을 개발, 저가습에서 연료전지 성능을 기존 대비 39배 이상 증가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사용된 고분자 상분리 기술은 나피온 고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분자 사슬 이동도 차이와 이를 분리 재정렬 시키는 적절한 용매를 선택함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양대 측은 전했다.
이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상분리르 이용한 자가 가습 촉매층은 휴대용 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가정용·자동차용 연료전지 산업에도 큰 파급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