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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박은빈-김민지, 천추태후 아역들 ‘빵빵하네~’

김소은-박은빈-김민지, 천추태후 아역들 ‘빵빵하네~’

기사승인 2009. 01. 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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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KBS '천추태후'가 4일 첫 방영되면서 '천추태후'의 아역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새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와 주변 인물들의 과거 사연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아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천추태후의 아역인 김소은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 드라마 '슬픈연가', 영화 '플라이 대디',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KTF 광고에서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기범에게 어설픈 대시를 펼치던 소녀로 유명하다.

김소은은 KBS '천추태후'이외에도 KBS '꽃보다 남자'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의 단짝 친구인 추가을 역을 맡아 예술명문 종가의 후계자 소이정 역을 맡은 김범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박은빈
또 MBC 드라마 ‘태양사신기’에서 문소리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박은빈은 ‘천추태후’에 서 천추태후의 여동생 황보설(신애 분)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5살 때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SBS ‘백야 3.98’로 드라마에 데뷔한 박은빈은 KBS 1TV ‘무인시대’ ‘서울 1945’, SBS ‘왕의 여자’ ‘유리화’ ‘강남엄마 따라잡기’ ‘로비스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민지
한편 음료 브랜드 전지현과 함께 '17차' CF에 등장해 '17차 소녀'로 이름을 알린 김민지는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숙적인 문화왕후(문정희 분)의 아역을 맡아 김소은과 연기대결을 펼친다.

최우혁
이밖에 사극 '이산'에서 이서진의 아역을 맡아 나이답지 않은 차분한 연기로 호평 받았던 박지빈은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KBS2 '가을동화'에서 송승헌의 아역을 맡았던 최우혁은 '천추태후'에서 고려 6대왕 성종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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