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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지난 8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김 교수는 “그동안 35대 한의학회를 이끌어 온 운영진 및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동국대 인천한방병원장 및 경주한방병원장, 대한한의정보학회장, 대한침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현재 동국대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 일산불교한방병원 침구의학교실 주임교수 및 한방 IRB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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