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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아버지 호스트바 운영, 화류계 출신 어머니는 별세 “간이식 거부했다더라”

아사다 마오 아버지 호스트바 운영, 화류계 출신 어머니는 별세 “간이식 거부했다더라”

기사승인 2014. 02. 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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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아버지 호스트바 운영, 화류계 출신 어머니는 별세 "간이식 거부했다더라"

 아사다마오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목됐던 아사다마오의 가족사를 언급했다.

이날 평론가 이봉규는 아사다마오 아버지에 대해 "뒤쪽에서 부유하더라"며 "1년에 10억 벌었는데 잘 나가는 호스트였다가 호스트바를 운영했다. 나고야에서 아사다마오 아버지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간판급"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12월 29일자 일본 신문 '일간 겐다이' 보도를 언급한 것으로 아사다마오의 아버지 잘 나가는 호스트였지만 딸의 장래를 위해 호스트바 운영을 그만둔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강용석은 "일본인들이 아사다마오에 연민을 느끼는게 어머니 때문이다"라며 "화류계 출신이었던 어머니가 과거 발레리나를 꿈꿨기 때문에 3살 때부터 마오에게 발레를 시켰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1년 간질환으로 48세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당시 마오는 캐나다 퀘백에서 그랑프리 준비 중이라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결국 경기를 포기하고 긴급 귀국했다. 어머니는 마오의 간 이식을 완강하게 거부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사다마오 아버지 어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아버지 어미니 과거사 안타깝네", "아사다마오 아버지 어미니 왠지 불쌍하다", "아사다마오 아버지 어미니 과거사 알고 보니 못 놀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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