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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눈물+카리스마+정의감 매력 발산

‘쓰리데이즈’ 박유천, 눈물+카리스마+정의감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4. 03. 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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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첫 회부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유천은 지난 5일 첫 방송한 ‘쓰리데이즈’ 1회에서 대통령의 A급 경호관으로서 카리스마있는 등장과 함께, 아버지를 잃은 슬픔으로 숨죽인 눈물을 보였다. 또한 사건을 직접 쫓는 정의감과 그 실마리를 풀기 위해 시작되는 치밀한 두뇌싸움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태경(박유천)은 대통령(손현주)의 재래시장 행사에 출동한 가운데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부고를 들었다. 장례식장을 지키던 그의 앞에 등장한 순경 윤보원(박하선)으로 인해 태경은 아버지의 죽음에 수상함을 느끼고 사건을 쫓던 중, 대통령 암살계획을 알게 됐다.

태경은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용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을 찾아가지만 입구에서 저지당하고, 순간 세 발의 총성이 들리며 태경의 불길한 예감은 적중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태경 경호관이 대통령을 구해낼 수 있을지 완전 궁금! 내가 응원하겠다”, “카리스마 있는 등장에, 한편 숨죽인 눈물까지 박유천 매력 어디까지?”, “첫 방에서 벌써 이렇게 재미있으면 욕심이 자꾸 늘어간다”,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는 실종된 대통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쫓는 엘리트 경호관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 드라마다. 1회 시청률은 11.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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