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청장 장경세)은 오는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별관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사이전은 지난 2011년 7월 국무회의에서 경인지방통계청 등 수도권 소재 14개 기관이 입주 대상기관으로 확정 발표에 따른 것이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정부과천청사 1동 1~2층(2129m2)공간에 공무원 등 210명이 입주해 근무하게 된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산업활동동향, 고용동향, 소비자물가 등 다양한 통계를 생산해 제공하고 있다.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정부과천청사 입주로 국가 및 지역통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