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 발굴 프로젝트 가동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 발굴 프로젝트 가동

기사승인 2014. 03. 17. 13: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능 있는 신인성악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새로운 ‘오페라 스타’의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오디션은 1981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대구경북 지역의 음악대학(4년제) 성악과 졸업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국외대학 졸업자의 경우 국내 최종학력이 대구경북 지역이라면 자격이 주어진다.

단, 공·사립 오페라단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나 기존 대구시립오페라단 ‘신인음악회’ 출연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에서 4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자들은 소정 양식의 원서 1부와 최종 졸업증명서 1부, 아리아 1곡 분량의 노래 영상을 CD나 USB에 담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제출 동영상으로 1차 심사가 이루어지며 2차 심사는 공개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오디션에 합격한 성악가들은 5월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신인 오페라 성악가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되며 하반기에 제작될 오페라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2층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에서 출력하여 작성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