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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성황리 개막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성황리 개막

기사승인 2014. 03.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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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개 프랜차이즈 총망라… 신규 브랜드 론칭 활기
[KFA 사진자료]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_3
20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축제,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22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장(SETEC)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최재성 민주당 의원 등 200명의 각계 인사와 산업인,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동민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지난 한해 프랜차이즈 산업은 갑을 논란과 가맹본부의 우월적 지위로 많은 규제에 봉착한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시기였던 만큼 산업의 위상도 높아진 것 같다”며 “2013년이 산업의 방어적 시기였다면 올 2014년은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창출과 골목 자영업자와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산업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며, 오늘 박람회를 통해 우리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규제를 벗어나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해외 투자자 초청 상담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10개국 36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간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성사 및 대한민국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창조경제 성장동력! 마스터 프랜차이즈 양해각서 체결식’도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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