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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치동천 프리미엄’ 동탄2 경남아너스빌

[분양현장] ‘치동천 프리미엄’ 동탄2 경남아너스빌

기사승인 2014. 03.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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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베이 판상형 구조, 6인용 식탁 놓여도 부족함 없는 부엌 설계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기준층 기준 3억2000만원 선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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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전용 84㎡A 주방. 아일랜드 작업대 앞으로 6인용 식탁을 놓아도 부족함이 없도록 넓직하게 설계했다.
아시아투데이 류정민 기자 = “주부들이 원하는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는 크기의 부엌으로 꾸몄습니다. 기본 수납공간과 팬트리, 맘스데스크를 제공하는 설계로 실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경남기업 김상현 설계팀 과장)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하는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A-101블록)’이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이날 찾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번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100m가량 이어졌다.

이 아파트는 총 4개동에 지하 2층, 지상 27~32층 344가구 규모다. 군인공제회 회원 분 84가구를 제외한 260가구를 이번에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A·B·C 세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인다. A타입은 4개 동 중 단지 북쪽에 위치한 103동과 104동에 적용되며 91가구를 분양한다.

B타입은 치동천과 가까운 단지 남쪽의 101동과 102동 1·4호라에 위치하며 99가구를 분양한다. C타입은 101동과 102동 2·3호 라인에 위치한다. 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5층 이상 기준층 기준 84㎡A가 3.3㎡당 995만원 대, 84㎡B는 986만원, 84㎡C가 998만원 선이다. 총 가격으로 환산하면 84㎡A가 3억2850만원, B는 3억2550만원, C가 3억2750만원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견본주택에는 A와 C 두 개 주택모형이 마련돼 있다.

‘방·방·거실·방’을 일렬로 전면에 배치한 4베이로 설계, 채광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부엌에는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를 적용해 동선과 부엌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싱크대와 아일랜드 작업대는 상판을 강화 대리석으로 꾸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부엌은 아일랜드 식탁 앞쪽으로 6인용 길이의 식탁이 놓여도 부족함이 없도록 넉넉하게 꾸몄다.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 구조로 꾸며 환기도 수월하다.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맘스데스크 등 실속 수납공간도 선보인다.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 저층부는 필로티로 구성했고, 대규모 선큰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남쪽을 흐르는 치동천과 아파트 보행통로를 연결, 치동천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커뮤니티 시범단지 바로 위쪽에 접해 있고,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이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2015년 수서~평택 간 KTX 동탄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GTX 삼성~동탄 구간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대행사인 권용진 신림씨앤디 본부장은 “앞서 분양한 동탄1신도시 사례만 보더라도 시범단지 내에 위치했던 단지들보다 시범단지에 인접하면서 공원, 학교를 가까이 둔 쌍용예가가 약 3000만원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도 이와 유사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다. 이 단지의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문의 031-800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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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픈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을 찾은 주택구매 수요자들이 입장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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