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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소녀시대 ‘추블리앓이’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소녀시대 ‘추블리앓이’

기사승인 2014. 03.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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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소녀시대 '추블리앓이' /사진= KBS
추사랑 영상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사랑이의 애정이 담뿍 담긴 영상편지가 공개되며 출구 없는 '추블리'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도쿄의 추성훈 집을 방문해 추블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과 그런 소녀시대의 애정공세에 수줍어하는 사랑이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된다.

 
소녀시대의 '추블리앓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지난 14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귀여운 사랑이. 사랑아 여기 봐"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소녀시대와 추블리의 만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추블리를 만난 소녀시대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하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를 태워주며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소녀시대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는 등 추블리 앞에 무장해제된 모습이었다고.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사랑이는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싶어요!"라고 말하며 '추블리'의 수줍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추사랑 영상편지 소식에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만남 기대된다" "추사랑 영상편지 사랑이 소녀시대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했을까?" "추사랑 영상편지 이번 주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블리와 소녀시대의 핑크 빛 만남을 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 22화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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