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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펀드, 공공주도펀드로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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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기자

승인 : 2014. 04. 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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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건설 '양적 성장·질적 내실화' 병행 추진
주요지역별 진출전략과 해외진출 리스크 정보 제공
우수 해외건설업체를 선정, 정보·금융·외교력 집중지원
글로벌 인프라펀드(GIF)가 공공주도 펀드로 확대·개편된다. 우수 해외건설업체로 선정되면 정보·금융·외교력 등의 집중지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해외건설 추진계획’을 지난달 26일 해외건설진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3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해외건설 추진계획에서는 △맞춤형 금융지원 강화 △해외건설 수익성 제고 지원 △중소·중견기업 진출 확대 △진출 시장·공종 다변화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 등을 5대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해외건설 추진계획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투자개발형 사업진출 활성화를 위해 GIF를 공공주도펀드로 확대·개편하고, 중소·중견기업 이행성 보증을 위해 사업성 평가를 통한 보증서 발급을 확대(정책금융→시중은행)한다.

다자개발은행(MDB)과 협력강화를 위해 제3국 공동투자를 위한 사업발굴을 강화하고, 올해 9월 해외 민간투자사업 협력포럼도 개최한다.

해외건설기업의 사업리스크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지역별 진출전략과 해외진출 리스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간 개발협력을 통해 마스터플랜 수립지원을 강화(2013년 31억원→2014년 50억원)하고, 고위급 초청연수도 확대(2013년 70명→2014년 100명)하며 해외건설 맞춤형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독자적 역량을 갖춘 기업의 원도급 진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 해외건설업체를 선정하고 시장개척자금 지원·맞춤형 수주지원·해외건설브랜드 홍보·보증한도 확대 협의 등의 정보·금융·외교력을 집중지원한다.

진출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대기업 동반진출, 인력양성과 현장훈련을 지원하고, 해외건설 표준하도급 계약서도 도입한다.

주요국에 대한 맞춤형 진출전략을 수립해 지원하고, 타깃형 수주지원단을 연중파견(8회)하는 등 외교적 지원은 강화하면서 진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시장개척자금 타당성조사 지원도 확대(건당 2억원→3억원)한다.

또한 전후방 연계·파급효과가 큰 도시, 국토정보, 공항, 도로, 수자원분야 등 메가·복합 프로젝트 및 공종진출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올해 2월 개소한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기존센터와 유기적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8.28대책을 통해 마련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협의회를 통해서는 정부 내 협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해외건설 상징브랜드를 발표해 체계적 홍보를 지원하고, 중장기 해외건설 진흥방안 마련을 위해 제3차 해외건설진흥계획(2015~2019년)도 준비한다.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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