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61위인 반도건설은 이달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3블록에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93㎡ 1244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도는 5월에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를, 6월에는 ‘세종시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는 택지지구나 신도시 위주의 자체사업 진행을 통해 저렴한 분양가에 혁신평면, 알찬 커뮤니티 시스템을 더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5위인 우미건설은 이달 평택 소사벌지구 B-6 블록에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84㎡, 87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지구는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 진위2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63위의 중흥건설은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3-2 생활권 M4 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 동, 전체 65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8~169㎡로 구성된다. 3생활권은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각종 연구기관이 들어서는 곳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금강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 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흥건설은 2012년, 2013년 2년 연속 전국 3위의 공급 실적을 올리며 기업신용평가 AA-를 얻었다. 탁월한 입지 선정, 4베이 등의 다양한 설계 특화를 적용한 아파트를 공급하며, 작년까지 세종시에만 총 8800여 가구를 분양하는 등 세종시 민간분양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24위로 가장 높은 호반건설은 4월 가장 많은 5개 단지를 분양한다. 이달 초 전북 완주군 전북혁신도시 C-5, C-6 블록에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 Ⅰ·II’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11㎡로 구성되며 각각 457가구, 634가구가 공급된다. 곧 이어 천안불당 아산탕정지구 1-A8블록에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1096가구(전용면적 59~153㎡)를 분양한다.
강원 춘천시에서도 거두2지구 A4블록에 ‘춘천거두 2차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84㎡, 345가구로 지어진다. 그 외 이달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총 1834가구의 ‘송도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하고,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9블록에 1206가구 전용 64~84㎡의 중소형 단지인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도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올해 2만여 가구 분양(계획)을 목표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건설사들은 최근의 분양시장에서 알짜 단지들을 분양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우미건설이 3월에 분양한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과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은 모두 3순위에 마감됐다. 특히,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 린’의 계약률은 100%에 이른다.
호반건설이 3월에 분양한 광주 월남2차 호반베르디움은 최고경쟁률 11.2대1을 기록하며 전 세대 마감됐고,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도 계약 6일 만에 완판됐다. 중흥건설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최고경쟁률 28.1대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중견건설사들은 대형 건설사들이 경기불황으로 해외 사업지에 몰두하는 동안 국내에서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왔다”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택지를 선정하고, 건설사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 및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해 수도권과 지방 택지지구에서 잇따른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성장히고 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