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인선 고잔역 철로변 일대에서 ‘달빛공주 별빛왕자 튤립축제’가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튤립축제는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봄꽃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색다른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며져, 인기가수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도깨비 고민상담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단원구 관계자는 “12일에는 33만여 본의 튤립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여 봄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유익한 주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