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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푸르지오·자이·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브랜드 빅5 분양단지 어디?

‘래미안·푸르지오·자이·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브랜드 빅5 분양단지 어디?

기사승인 2014. 04.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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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센트럴자이 투시도 (2)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투시도
래미안, 푸르지오, 자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에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6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분양 받을 때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국과 수도권에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대우건설 ‘푸르지오’ GS건설 ‘자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1위와 2위의 순위가 바뀌었다. ‘푸르지오’가 1위를 차지했고, ‘래미안’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5위안에 속한 건설사의 주요 분양 단지에 대한 소개다.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 오는 5월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서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차분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4000여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된다. 규모에 걸맞게 축구장 10배 규모의 조경시설과 캠핑데크, 텃밭 등 다양한 여가시설과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같은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고 인근에 계획중인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 등 한강신도시 내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어린이집, 유치원도 들어선다. 진학 선호도가 높은 장기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충주 2차 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이달 18일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 두번째 푸르지오인 ‘충주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입주를 앞두고 있는 ‘충주 1차 푸르지오’가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충주 지역내에서 푸르지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다양한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학군이 강점이다. 인근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국원초가 단지와 가깝고, 충일중, 충북여중, 충주여중, 대원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 신연수지구의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고 동쪽 계명산과 남쪽 남산의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825가구 전 타입이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현대건설 ‘당진 힐스테이트’ = 현대건설은 다음달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송악도시개발구역 A2 블록을 개발하는 ‘당진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23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5가구 규모다. 단지 북측에 기지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과 송악 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최근 증축한 당진 유일의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2014년 6월 개장 예정)도 차량으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 주요도시 접근성이 편리하다. 현대제철로 연결되는 도로가 2015년 말 개통될 예정으로 지역 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이 예상된다.

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짓는 랜드마크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782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135~240㎡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 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대림산업 ‘북아현 e편한세상’ = 8월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북아현 e편한세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59~119㎡(전용면적 기준)형 아파트 총 1910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6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인접해 있으며, 북성초, 대신초, 아현중, 한성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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