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나금융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 PB 고객 9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42%가 투자하고 싶은 부동산 상품으로 상가 및 건물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투자용 주택 및 아파트가 10%, 오피스텔이 9% 순으로 모두 10% 이내였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는 매달 고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수요가 늘면서 환금성에 대한 이점도 높아지기 때문에 고액 투자자들의 주 관심처였다”며 “최근에는 2~3억 원 대 소액 투자자도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어 상가 시장이 활황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이 서울, 송도 등지에서 분양하고 있는 상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센투몰)’을 분양 중이다.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 이 상가는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대이다. 포스코건설이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해 연 6~10%의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 및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현재 스타벅스, 버거킹, 투썸플레이스 등 메이저 업체들이 입점해 운영 중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상봉동 이노시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상 48층 초고층 아파트인 상봉 ‘프레미어스엠코’의 상업시설인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12만 6027㎡, 길이 316m의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323개 판매·업무·문화시설 점포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유럽형 테마파크 쇼핑몰 ‘엔터식스’가 10년간 임대계약이 체결되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되며, 1억원 초중반부터 점포 분양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내 상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6,018㎡로 1층에만 상가가 조성되며, 3억 원부터 분양이 가능하다.
센트럴파크부터 GCF와 인천경제청이 들어와 있는 G타워, 포스코건설 본사가 인접해 있다.
아시아건설은 현재 용인 신봉지구에 위치한 ‘웰스톤시티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9700m² 규모로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원대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신봉동 1만750여 가구와 주변 3만여 가구를 배후 수요층으로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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