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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속 깊은 내면 연기 시청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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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속 깊은 내면 연기 시청자 호평

문연배 기자 | 기사승인 2014. 04.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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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가슴 먹먹한 ‘무릎 애원’을 펼쳐내며 진정성 넘치는 ‘절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19회 분에서는 결혼하자는 강동석(이서진)의 청혼을 받아들이기 위해 스스로 무릎을 꿇는 차해원(김희선)의 모습이 담겨졌다. 오직 오치수(고인범)를 향한 복수심에 불탔던 차해원이 소박한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애절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극중 차해원은 강동석에게 “결혼하자! 그만 튕기고 결혼해줘. 널 오래오래 내 방에서 재우고 싶어”라며 청혼을 받고 당황했던 상황. 참고인 조사에 이어 또다시 강동석의 프러포즈를 받자 차해원은 말문을 잃은 채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이어 차해원은 엄마 이명순(노경주)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는 강동석을 목격하고는 충격을 받았던 터. 심지어 강동석을 때리는 이명순을 막아서며 결혼을 반대하는 장소심(윤여정)의 행동을 보자 당혹스러움에 바들바들 떨기까지 했다. 점점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차해원은 엄마, 언니와 함께 떠나려고 결심했지만 “내가 널 먼저 좋아했었어. 사랑한다 차해원”이라는 강동석의 진심담긴 고백에 극심한 고민을 거듭했다.


결국 차해원은 가방을 싸들고 강동석의 집을 찾았고 집 앞에서 만난 강동희(옥택연)에게 “분명히 기차역으로 갈라고 나왔는데 오다 보니까 여기로 와 졌다. 나는 할 만큼 했다! 더 이상 도망가기 싫다! 나는 그만 쉬고 싶고, 웃고 싶고, 자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 그래서 아줌마한테 사정하러 왔다. 동석이 오빠야하고 결혼 허락해달라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던 상태. 자신의 집에 나타난 차해원을 보자 놀란 강동석에게 차해원은 “아줌마 아직 안 주무시재? 아줌마, 해원이가 왔슴미다”라고는 결연한 표정으로 무릎을 꿇었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 때문에 억척스럽게 살아온 차해원이지만, 강동석의 애절한 사랑고백에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것. 김희선은 눈물을 글썽인 채 진정성이 가득 담긴, 초절정 ‘내면 연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절절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이끌어낸 김희선의 단단한 연기내공에 시청자들은 짠한 공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고인범에게 협박을 받은 후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리는 속내를 감추는 모습을 무결점 연기력으로 흔들림 없이 표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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