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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평택 KTX 노선 타고 분양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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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민 기자

승인 : 2014. 04. 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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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준공 앞두고 집값 오름세, 평택·동탄·위례 기대감 ↑
서울 강남 수서와 경기도 평택을 잇는 수서발 KTX노선의 완공이 내년으로 예정됨에 따라 이 노선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수서~평택 노선은 기존의 서울 용산역발 KTX노선에서 수서역을 기·종점으로 하는 새로운 노선으로 2016년 하루 평균 7만8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수서~평택 KTX 노선이 개통될 경우 신설되는 역은 강남 수서역, 동탄역, 신평택역(가칭)이다. 특히, 신평택역(가칭) 일대 및 평택 주택시장과 수서역과 가까운 위례신도시, 동탄역 인근 동탄2신도시 등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KTX를 타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도착하는 천안·아산은 ‘서울시 천안구’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KTX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인근 집값도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천안아산KTX역 인근 불당동에 위치한 대원칸타빌(2004년 입주)은 2006년에는 전용 84㎡ 9층이 2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가격이 올라 9층이 3억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 대동다숲 (2004년 입주)도 전용면적 84㎡ 15층이 2006년에는 2억4000만원이었으나 현재는 매매가가 올라 약 3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통팔달 KTX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 남부는 평택 지제역, 서북부는 행신역, 서부는 광명역, 북부는 의정부역, 중부는 수원역·동탄역 등 KTX 정차역을 확대하게 되어 지역간 이용이 더욱 용이하게 된다.

수서발 KTX 역 주변 분양 아파트를 소개한다.

KTX 신평택역(가칭)
현재 평택 지제역 바로 옆에 공사 중인 KTX신평택역(가칭)이 개통되면 호남선과 경부선을 갈아타는 환승역 역할을 하게 된다. 수서발 KTX노선이 강남권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것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평택지역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호재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평택에서는 올해만 약 1만 여 가구가 분양된다.

우미건설의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오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지구 B-6블록에서 87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지어지며 총 5개 타입이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가 입주예정인 진위2산업단지와 가깝다. 이 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반도건설은 오는 5월 평택 소사벌지구 B7·8 블록에서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 동에 1345가구(B7-630가구, B8-71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4,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KTX 동탄역
동탄2시도시는 KTX 동탄역을 비롯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동탄과 서울 삼성동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환승센터로 생길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최근 청약하는 단지마다 1순위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 신청을 받은 경남아너스빌은 231가구 모집에 757명이 몰려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된 바 있다.

신안은 동탄2신도시 A26 블록에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를 분양 중 에있다. 전용면적 59~84㎡, 총 644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A39 블록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60~85㎡ 13개동 총 827가구로 이뤄진 중소형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통풍, 채광효과가 좋은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위치는 리베라CC의 남측에 있고 동탄의 새로운 중앙공원인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KTX 수서역
KTX 수서역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위례신도시는 KTX 수서역세권 개발 외에도 위례~신사 경전철이 계획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경전철로 개발될 이 노선은 위례, 삼성역, 신사역등 총 11개의 역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이러한 호재들로 위례신도시 역시 분양되는 단지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분양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호반건설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일대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1137가구 전체가 전용 97㎡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연말에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C2-2,3 블록에 ‘위례 푸르지오’, 위례신도시 C2-4·5·6 블록에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아파트KTX
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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