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세대 최재필 교수, 제7회 조락교경제학상 수상

연세대 최재필 교수, 제7회 조락교경제학상 수상

기사승인 2014. 05. 12. 11: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진경제학상에 서경워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선정
조락교경제학상 최재필 교수
최재필 연세대 교수(왼쪽), 서경원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연세대학교 조락교경제학상·신진경제학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상경대학 각당헌에서 개최된다.

연세대 조락교경제학상 운영위원회는 제7회 조락교경제학상 수상자로 최재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제2회 조락교신진경제학상에는 서경원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산업조직론 분야 국제학술지 ‘IJIO’(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Organization)의 공동편집장을 맡고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서울대 교수를 거쳐 현재 KAIST에 재직 중인 서 교수는 미국 로체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1년만에 경제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이코노메트리카(Econometrica)에 논문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삼륭물산 조락교 회장이 기부한 기금으로 신설된 조락교경제학상(상금 5000만원)은 연구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를 선정해 2008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조락교신진경제학상(상금 2000만원)을 신설해 신진경제학자를 조기 발굴해 시상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