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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지역 35만 장애인을 대표하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단체들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하여 임혜경 시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으며 임 후보는 장애인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도 장애인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다시 시교육감이 되어 부산교육의 발전과 부산의 장애인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 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 16개구.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가 공동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임혜경 교육감은 대리인을 통해 “지지선언의 숭고한 뜻을 받아들여 부산의 장애인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달했다.
임혜경 시교육감후보는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간 부산혜성학교에서 정신지체아동을 지도했고 1995년부터 7년동안 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와 장학관을 거치면서 장애인 교육권과 생활권을 위해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