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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인 피켓 지지 호소에는 박창식 국회의원(구리버스터미널), 경기도의원 김원모 후보(구리역 옆 우체국)와 이병성 후보(태성문고 앞), 구리시의원 강광섭 후보(배탈고개 파리바게트 앞), 진화자 후보(구리역 앞), 장향숙 후보(수택2동 새마을금고 앞), 김광수 후보(장자못 파리바게트 앞), 박정화 후보(경마장 사거리 더팝약국 앞)가 참여했다.
박 의원과 후보들은 손글씨로 ‘도와주세요. 대한민국을 믿습니다’라고 쓴 하얀색 보드판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반성과 혁신의 뜻을 담아 지지를 호소했다.
홀로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시민들은 ‘힘내라’, ‘도와드리겠다’, ‘이번에는 구리시장을 바꿔야 한다’ 등 격려와 따뜻한 응원을 많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