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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美 타임지 선정 ‘2014 베스트송 25’ 등극

소녀시대, 美 타임지 선정 ‘2014 베스트송 25’ 등극

기사승인 2014. 06. 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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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
그룹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Mr.Mr.)’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4 베스트 송 25(25 Best Songs of 2014)’에 선정됐다.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는 2일(현지시간) 2014년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들 중 최고의 25곡을 뽑은 ‘2014 베스트 송 25’를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2월 발표한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4 베스트 송 25’에는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외에도 마이클 잭슨·머라이어 캐리·리타 오라 등의 곡들이 선정돼 세계적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케 했다.

특히 타임지는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소녀시대 팬들이라면 이번 새로운 싱글에 대해 아주 만족했을 것”이라며 “소녀시대의 노래를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미스터미스터’의 멋진 안무와 일렉트로닉 베이스 비트를 듣는 순간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고 호평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해 타임지가 2013년 한 해를 결산해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TIME’s Top 10 of Songs of 2013)’에서도 5위에 올라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걸스 제너레이션 러브 앤드 피스 재팬 써드 투어 2014(GIRLS’ GENERATION ~LOVE&PEACE~ Japan 3rd Tour 2014)’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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