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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의료도 한류다, 남산골 한옥마을 ‘진 한방체험행사‘

[동영상] 의료도 한류다, 남산골 한옥마을 ‘진 한방체험행사‘

기사승인 2014. 06. 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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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oTV/사회] 외국인을 위한 한방의료관광 체험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윤택영 재실 사랑채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체험하는 ‘2014 진 한방의료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 개최돼온 한방의료관광체험행사는 ‘대장금 한방의료관광체험’ 행사에서 ‘2014 진 한방체험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상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방진료·치료와 한방문화체험으로 이루어진 체험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한방 진료와 체질 개선 한방차, 향기 주머니, 한방비누 만들기 등의 한방문화체험으로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한방의료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 한방체험센터 김종권 원장은 “한의학은 병이 생기기 전 미리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외국인들에게 잘못된 생활 습관을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깜짝 놀라고 이런 폭넓은 의학이 있다는 것에서 많은 만족감을 느끼고 간다”며 "진료와 문화체험은 물론 치료가 필요한 관광객에게 우수의료기관의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인 관광객 히꾸찌씨는 “일본 인터넷 카페에서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진료를 받아보니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굉장히 만족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한방의료관광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 서울시 중구청이 협력하는 ‘2014 진 한방체험행사’는 3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내 윤택영 재실 사랑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투티비]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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