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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월드뮤직페스티벌 개최

개관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월드뮤직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4. 06.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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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공식 개관을 앞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8월 29~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에서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문화전당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이 공연은 2010년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쌍암공원, 전남대,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을 돌며 열렸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기획자로 유명한 인재진 씨가 감독을 맡았다. 문화전당은 오는 10월 준공되며 행사는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공사가 마무리된 곳에서 열린다.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 콩고 리듬을 재해석해 이름을 얻은 뮤지션 주피터 & 오퀘스 인터내셔널 등 월드뮤직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자 장재효 등도 공연을 펼친다.

오는 29일까지 ‘오픈 스테이지’의 주인공이 될 아마추어 연주자도 모집한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jworldmusic)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gjworld2014@gmail.com)으로 내면 된다. (062)4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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