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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송인혁 촬영감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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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4. 06. 23. 10:53

8일 바른샘어린이도서관서 환경보호 및 직업특강 병행
송인혁 촬영감독
수원문화재단 바른 샘 어린이도서관은 28일 오후 3시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사업일환으로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송인혁 촬영감독을 초빙해 특강을 갖는다.
수원문화재단 바른 샘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사업일환으로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송인혁 촬영감독 초빙특강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송 감독은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촬영하며 겪었던 생생한 지구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방송국PD나 촬영감독을 꿈꾸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송 감독은 ‘대장금’,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찍었으며 2010년 MBC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에 합류, 문명의 옷을 입지 않은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함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진만 PD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황제펭귄의 300일 생태를 기록하기 위해 남극 행을 결심, 몸서리 치게 춥고 망망한 얼음대륙에서 한 컷 한 컷 찍어낸 영상들로 ‘남극의 눈물’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른 샘 어린이도서관 홈 페이지(bkid.suwon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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