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홍콩 프리미엄 에어텔 68만원부터 출시

홍콩 야경

캐세이패시픽은 2일 에어텔 상품인 홍콩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

홍콩 프리미엄 패키지는 서울~홍콩 왕복 항공권(일반석 또는 비즈니스석)과 홍콩 내 7개 최고급 호텔의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2015년 3월 26일까지 구매 할 수 있다.

패키지를 통해 2015년 3월 31일까지 홍콩으로 출발할 수 있고 가격은 최저 68만2000원(1박2일 숙박 및 일반석 이용 시 1인 요금,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부터다.

홍콩공항철도(AEL) 이용은 추가 비용으로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에 포함된 각 호텔에서는 조식을 포함해 다양한 고급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부가 혜택은 선택하는 호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구매 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사측은 당부했다.

포시즌 호텔의 경우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포함해 이브닝 칵테일 등 무료 식음료가 제공된다.

패키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7개 호텔은 △포시즌(Four Seasons Hotel) △인터콘티넨탈 홍콩(Intercontinental Hong Kong) △아일랜드 샹그릴라(Island Shangri-La Hong Kong)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The Landmark Mandarin Oriental Hong Kong) △랭함 홍콩(The Langham Hong Kong) △페닌슐라 홍콩 (The Peninsula Hong Kong) △리츠칼튼 홍콩(The Ritz-Carlton Hong Kong) 등이다.

양석호 캐세이패시픽 영업마케팅 이사는 “한국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홍콩여행을 선사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 구매 및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와 지정 판매 여행사 (홍콩트래블, 홍콩가자, 블루투어, 마이투어, 제플린투어, 파랑풍선, 빨간콩)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