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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1분기 국내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가 99.0을 기록,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1%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3분기에 3.0%, 4분기에 0.9% 상승했다.
산업부는 1분기 설비투자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7.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소비 및 수출의 완만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전 산업의 생산(1.6%)과 노동투입(0.6%)이 모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100.2)은 생산증가와 노동투입 감소로 3.0%의 생산성 증가를 보였다. 반면 제조업(102.6)과 건설업(69.4)은 노동투입이 생산증가를 넘어서며 생산성이 각각 1.6%, 3.1% 감소했다.
생산량을 보면 제조업(105.8), 서비스업(104.8), 건설업(85.6)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각각 0.6%, 1.8%, 6.5% 증가를 기록했다.
노동투입량은 근로자수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3% 늘어난 반면, 근로시간이 0.7% 줄어들어 전 산업의 노동투입량은 0.6% 증가하는데 그쳤다. 제조업(103.1)과 건설업(123.3)이 각각 2.2%, 9.9% 증가했고 서비스업(104.6)은 1.1% 감소했다.
한편 1분기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8% 상승했다.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노동생산성 지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