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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이용할 수 있는 야외돗자리, 캠핑장비부터 영화표 등은 물론 호텔이용권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름철 비수기에 견본주택을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조언했다.
조민이 에이플러스리얼티 팀장은 “휴가철에는 견본주택 방문객이 줄어 평소 관심 있던 단지의 견본주택을 여유롭고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잔여가구가 많지 않은 단지의 경우 각 건설사에서 주어지는 특별분양혜택까지 누리게 된다면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분양 중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는 여름용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20일까지 주말마다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야외돗자리, 파카글라스세트, 캔들방향제, 선크림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 견본주택에서도 ‘섬머(Summer)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추첨을 통해 선풍기, 튜브 보트, 전기밥솥, 커피메이커, 핸드블렌더 등을 증정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분양 중인 ‘아현 아이파크’는 계약자에 한해 부산 해운대의 특급 호텔인 파크하얏트 부산 숙박권(1박)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서 분양 중인 ‘갈매 더샵 나인힐스’ 견본주택에서는 28~29일 이틀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쿨섬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에서는 텐트와 튜브, 구명조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의 경우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표, 생활용품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