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막식은 신현준과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현재와 과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전적 장르의 관습과 한계를 판타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스테레오’(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독일)가 상영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8개국 210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