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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분양 주요 브랜드 아파트 단지 어디?

하반기 분양 주요 브랜드 아파트 단지 어디?

기사승인 2014. 07.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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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상위 10개 건설사 3만7천여 가구 분양 예정
올 하반기에는 시공능력 평가 순위 10위권 내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3만7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평가순위 순) 등이다.

닥터아파트는 이들 10개 건설사가 올해 하반기에 총 3만754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4만3628가구)보다 14%(6087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 대우건설 - 위례신도시, 세종시, 뉴타운 재개발 등 9219가구 분양

대우건설의 공격적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8694가구 보다 6% 증가했다.

위례신도시, 세종시, 재개발 등 좋은 입지의 물량이 다수 포함 돼 있다.

위례신도시 창곡동 위례우남역 푸르지오(630가구·주상복합·12월),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P3(1110가구·9월), 부산 서구 서대신동1가 대신푸르지오(597가구·9월) 등이 있다.

◇ 롯데건설 - 대규모 재개발, 세종시 등 4673가구

롯데건설은 지난해 하반기(3778가구) 보다 23.7% 증가한 4673가구가 계획돼 있다.

서울, 부산 등의 재개발 정비사업 일반분양과 세종시 물량이 관심을 끈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롯데캐슬 사직2구역(115가구·9월),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P1(972가구·9월), 부산 남구 대연동 롯데캐슬 대연2구역(1893가구·10월) 등이 있다.

◇ 한화건설 - 경기 남부 수원, 용인 일대 4449가구

한화건설은 경기 남부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물량이 몰려 4449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난해 하반기(847가구) 보다 425.3%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 수원 오목천동 수원권선1차 꿈에그린(1324가구·9월), 경기 용인 상현동 꿈에그린(522가구·12월) 등과 서울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정릉꿈에그린(145가구·8월) 등이 있다.

◇ 대림산업 - 강남 재건축, 뉴타운 재개발 등 4421가구

대림산업은 강남권 재건축과 뉴타운 재개발 사업 등을 통해 4421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3631가구)보다 21.8%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2차(250가구·8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북아현e편한세상(623가구·8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4구역 e편한세상(660가구·8월) 등이 있다.

◇ GS건설 - 위례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 4136가구

GS건설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에 이어 10대 건설사 중 5번째로 위례신도시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지난해(258가구) 보다 64.9% 증가한 410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위례신도시 창곡동 위례자이(517가구·9월),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1244가구·11월),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센트럴자이(418가구·10월) 등이 있다.

◇ 현대산업개발 - 세종시, 수원 등 3790가구

현대산업개발은 수도권, 세종시 및 지방지역에 3790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8156가구 보다 53.5% 감소한 수준이다.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P3(792가구·9월), 경기 수원시 권선동 권선아이파크시티4차(1548가구·9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 바구멀1구역(421가구·11월) 등이 있다.

◇ 삼성물산 -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 2390가구

삼성물산은 지난해(5887가구) 보다 59.4% 감소한 2390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모두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물량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788가구·8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3(48가구·9월), 부산 금정구 장전3동 래미안부산장전3구역(1389가구·10월) 등이 있다.

◇ 포스코건설 - 세종시, 지방 재건축 등 1948가구

포스코건설은 세종시, 뉴타운, 지방 재건축 등 194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2967가구) 보다 34.3% 감소한 수준이다.

세종시 한솔동 세종2-2생활권 P2(852가구·8월), 경남 창원시 가음동 창원더샵센트럴파크(318가구·8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3구역(378가구·9월) 등이 있다.

◇ 현대건설 - 세종시, 뉴타운 등 컨소시엄 물량 1356가구

현대건설은 세종시와 서울 뉴타운 구역에 컨소시엄 물량 135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490가구) 보다 176.7% 증가한 수준이다.

세종시 한솔동 2-2생활권(852가구·8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3구역(378가구·9월) 등이 있다.

◇ SK건설 - 서울 및 부산 재개발 정비사업 1159가구

SK건설은 서울과 부산에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 일반분양 11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6670가구) 보다 82.6%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379가구·9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7구역(780가구·9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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