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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인삼산업에 5년간 2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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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승인 : 2014. 07.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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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자조금제 도입…2018년까지 50억원 조성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삼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다.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 2000억원이 투자되고 ‘의무자조금’ 도입 등 중장기 대책이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삼 재고물량이 시가 기준으로 2011년 4800억원에서 지난해 7700억원으로 급증하고 수출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인삼 산업 중장기 발전보완대책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까지 인삼 생산액 1조5000억원, 수출액 3억 달러를 목표로 앞으로 5년간 인삼산업발전을 위해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민간역량을 키우기 위해 농산물 최초로 의무자조금제를 도입하고 자조금 조성액을 내년에 20억원, 2018년까지 5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인삼에 ‘고려’ 명칭을 쓸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하고 한약재용 인삼류에 걸려있는 이중 규제도 해소하는 등 안전과 무관한 불합리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밖에 품질 좋고 깨끗한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농협이 주도해 우량신품종을 보급하고 종자 수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 등 6차 산업화를 통해 국내 소비와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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