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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신임 총장은 “이화인 모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이화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릴 때다. 세계 최고를 향한 이화의 도전과 혁신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장차 이화 200주년을 바라보는 ‘혁신 이화’의 기치를 높이 올리겠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년간 이화여대를 이끌게 된 그녀는 ‘혁신 이화’의 전략으로 △미래 지향적 교육연구·혁신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안전 환경 조성 인프라 확충 및 효율적 재배치 △학생·교직원·동문 이화공동체 네트워크 ‘이화 드림 앤 어치브먼트(이화 DNA)’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준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성균관대 총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 내외빈 9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