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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라이앵글’ 김재중, “윤호 ‘야경꾼 일지’ 잘 해낼 것…파이팅”

[인터뷰] ‘트라이앵글’ 김재중, “윤호 ‘야경꾼 일지’ 잘 해낼 것…파이팅”

기사승인 2014. 07. 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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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정윤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중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 중 과거 그룹 동방신기에서 함께 활동했던 정윤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주연으로 활약을 펼쳤고, 정윤호는 바통을 이어 받아 후속작 ‘야경꾼 일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정윤호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야경꾼 일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질문에 “이번 작품 준비로 바빠 솔직히 ‘트라이앵글’을 자세히 보진 못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야경꾼 일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김재중은 “윤호와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로부터 항상 현장에서 열심히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번에도 잘 할 거라고 믿는다”며 “사극이 처음이라서 힘든 부분이 있을 거다. 특히 한 여름에 한복을 입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게 쉽지 않겠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게 조심하며 잘 해내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동안 매번 스케줄이 바빠서 윤호가 나온 드라마를 제대로 보진 못했다. 이번에도 JYJ 월드 투어가 곧 시작되긴 하지만, 틈이 날 때 마다 꼭 챙겨 보겠다”며 “윤호야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어린 시절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 중 둘째 허영달 역을 맡아 호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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