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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화제, 여고생들의 대활약 “한국여자배구 이끌어갈 재목”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화제, 여고생들의 대활약 “한국여자배구 이끌어갈 재목”

기사승인 2014. 08.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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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화제, 여고생들의 대활약 "한국여자배구 이끌어갈 재목"/사진=오센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진주 선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1일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해 태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승리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선발됐으며 2014-2015시즌 V리그 여자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유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이번 대표를 주최한 아시아배구연맹은 '떠오르는 스타'로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언급했다. AVC는 "앞으로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어갈 재목"이라며 "두 선수의 어머니 또한 한국을 대표하던 배구선수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어머니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세터를 맡았던 김경희씨이며 아버지 역시 육상 선수로 활동했다.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모두 잘했어요", "이재영 이다영 자매 너무 귀엽다. 아직 고등학생이던데 잘하네", "이재영 이다영 자매 배구 시켜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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