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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은 12명으로 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 교수 등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건축물·교량·터널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 각종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에서 김종옥 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선출하고 위촉된 위원들은 더욱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을 실시해 재난관리업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현대사회는 도시화, 산업화, 첨단화가 고도화되면서 갈수록 각종 사고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실정에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불감증 해소와 재난 없는 예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