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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여행작가 권다현, 어머니와 달마산 찾아 “힘든 일 있어도 잘 견뎌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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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4. 08. 10. 08:21

'영상앨범 산' 여행작가 권다현, 어머니와 달마산 찾아 "힘든 일 있어도 잘 견뎌내길" / 사진=KBS2

 '영상앨범 산'에서 해남 달마산이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영상앨범 산'에서는 여행 작가 권다현이 그녀의 친정엄마와 함께 걸어서는 더 나아갈 수 없는 한반도의 끝자락,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난다. 

바위 명산으로 손꼽히는 달마산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두륜산을 지나 마지막으로 우뚝 솟은 산으로, 해발 489m로 야트막하지만, 기암괴석의 수려함에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두 모녀는 정상인 달마봉까지 끝도 없이 이어지는 험한 바윗길에 몸도 마음도 위축되지만,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며 즐거운 산행을 이어간다.

마침내 달마산의 정상, 달마봉(489m)에 올라선 모녀. 권다현 씨의 어머니는 "살다가 힘든 일이 있어도 잘 견뎌내길 바란다"라며 딸을 독려했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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