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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주 판사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변희재 트위터 해명 “실무진 착오로 빚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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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원 기자

승인 : 2014. 08. 13. 06:55


서형주 판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변희재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은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의 피고인 변희재 씨가 지난 7월 17일에 이어 이달 11일도 판결선고기일에 불출석하자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12일 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원과 검찰에 고의로 불출석한게 아니라, 실무진 착오로 빚어진 일로 다음 기일에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법원, 검찰에 보냈다"며 "어쨋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출석해야 할 선고기일에 출석을 못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법원, 검찰, 애국동지들 및 독자들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백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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