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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째인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오는 24일까지 가수 박상민과 개그맨 황기순이 전국 각지를 자전거로 순회하면서 진행되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많은 업체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최측은 지난 12회째까지 행사 모금액으로 1472대의 휠체어와 62대의 전동휠체어를 시설에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난치병 환자 수술비로 2500만원, 불우시설에 9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었다.
치어스 대표이사인 ‘연세대 FCEO 총동문회’ 정한 회장은 “누구나 마음 속에는 ‘착한 바람’이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한 ‘착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치어스도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이념을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부채’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