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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 스타일 넘버 1 여자 아이돌 ‘산다라박’

올백 스타일 넘버 1 여자 아이돌 ‘산다라박’

기사승인 2014. 08.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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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에 2NE1의 산다라박이 꼽혔다.

최근 드림 성형외과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올백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산다라박이 31.7%로 1위를 차지했다.

에프엑스의 설리가 29.2%로 2위에 올랐고, 원더걸스 소희와 카라 구하라가 각각 26.7%, 12.4%로 뒤를 이었다.

올백머리가 잘 어울려야 진짜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얼굴 전체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기도 하다.

산다라박은 데뷔 초부터 머리카락을 꼿꼿이 세워 묶은 올림머리를 선보였는데 지금은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특히 잔머리까지 말끔하게 붙여 묶는 올림머리는 완벽한 계란형 얼굴이 아니고서는 소화하기 어렵다. 갸름한 얼굴형인 경우 매끈한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울퉁불퉁한 얼굴형 또한 여과 없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드림 성형외과 김영준 원장은 “올림머리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얼굴 라인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광대뼈와 사각턱, 평면적인 느낌을 주는 납작한 이마와 무턱”이라며 “순위에 오른 여자 아이돌은 모두 올림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매끈한 얼굴라인과 입체적인 이마와 턱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설문 응답자들은 올백머리를 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으로 각진 턱(28.0%)과 도드라진 광대뼈(26.2%)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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