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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미디어데이로 출발…상금은 얼마?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미디어데이로 출발…상금은 얼마?

기사승인 2014. 08. 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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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가레나 등 배급사와 각국 선수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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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미디어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재은 기자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이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피파온라인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이하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6일 서울시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 개요와 진행 방식 등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남 넥슨 아레나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는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이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6개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피파온라인3의 최강 국가를 가리는 대회로, EA코리아가 주최하고 피파온라인3의 개발사인 스피어헤드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 전반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 등을 통해 총 7개국 언어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전 경기 모두 스포티비, 네이버, 아프리카TV, 덴센트 게임 아레나, 가레나 톡톡, 유튜브, 참가국들의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 등 케이블 TV 채널, 동영상 플레이어, 모바일 메신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스포티비+를 통해 본선 1, 2일차와 결승전까지 모두 동시 생중계 편성된다.

총 상금은 1억원 규모이며 28일 조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패자조 풀리그와 승자조 순위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이 열린다. 각국 선수단은 3명씩 출전하며 대전 방식은 본선 3전 2선승, 결승전 5전 3선승이다.

지난 25일에는 조추첨과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28일 11시에 시작되는 개막전에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조별 토너먼트를 벌인다. 드래프트에는 각 포지션별 탑 150 안에서 350명의 선수 카드가 선정됐고, 출전 팀들은 자유롭게 스쿼드를 구성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시즌과 상관 없이 동일한 선수의 중복 선택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선수들로 팀이 구성됐고, 다채로운 게임 패턴과 플레이 방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수들 단체사진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 참가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재은 기자
이병재 스피어헤드 사장은 “이번 대회는 피파온라인3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피파온라인3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재미를 아시아 전역의 많은 유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0일 진행되는 결승전에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응원 이벤트, 서포터즈, 우승국가 예상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넥슨 캐시, 선수카드, 박지성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조별 예선전은 28일, 29일 이틀 동안 강남 넥슨 아레나, 결승전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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