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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총장은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픔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얼음물을 맞았다. 이후 한국루게릭병(ALS)협회에 100달러 기부도 약속했다.
김 총장은 강다운 삼육대 총학생회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김 총장은 삼육대 전한봉 교목처장, 이기갑 사무처장, 주미경 대외협력처장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ALS협회에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시작한 모금 캠페인이다. 챌린지를 수행한 뒤 3명을 지목하면 추전 받은 사람이 24시간 안에 챌린지를 수행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