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리뷰] ‘런닝맨’ 이유리·지창욱 등 독한 예능에서 허당모습까지 ‘매력철철’

[친절한리뷰] ‘런닝맨’ 이유리·지창욱 등 독한 예능에서 허당모습까지 ‘매력철철’

이다혜 기자 | 기사승인 2014. 09. 08. 12: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 등이 '런닝맨'에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쳤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12회에서는 '숫자레이스Ⅱ-1470'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과 각각 '이색 커플'을 결성해 두뇌싸움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만에서 펼쳐질 스펙타클한 규모의 벌칙에서 벗어나기 위해 1%의 두뇌를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각각 짝을 이룬 7쌍 커플들은 해답을 찾기 위해 쫓고 쫓기는 치열한 레이스를 벌이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은 대한민국에서 대만까지의 거리를 뜻하는 '1470' 숫자를 '0'으로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0'을 갖지 못한 커플은 대만에서 기다리는 '사상 최악'의 벌칙을 감내해야 하는 만큼 더욱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극한의 놀이기구 미션을 거쳐 어렵게 얻어낸 아이템을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의 '사생결단 육탄전'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흑막 뒤에 서있는 사람을 복불복으로 업고 달려야 하는 '복불복 달리기'에서는 다른 팀의 파트너와 만나게 된 팀원들의 지능적인 방해 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광수는 자신을 업고 달리는 임슬옹의 질주를 막기 위해 눈을 가리는 편법을 사용했고, 송지효는 에이스답게 세밀한 유도작전으로 지창욱을 넘어뜨렸다. 송은이는 작은 체구를 이용한 몸 늘어뜨리기 작전으로 김종국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막판 뒤집기 미션에서는 다른 팀의 카드를 빼앗아서라도 미션을 완성하려는 커플들의 불꽃 튀는 몸싸움이 이어졌던 상태다. 특유의 해사한 미소를 잊지 않던 에일리 조차 카드를 챙긴 유재석에게 달려가 육탄전을 벌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관록의 배우 이성재 또한 개리를 향해 몸 공격을 감행했다. 


사람 좋은 미소를 짓던 스컬 역시 하하와 연합작전으로 카드를 뺏어 들고는 통쾌한 웃음을 터뜨리는 반전 면모로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그런가하면 '런닝맨'에 첫 출연한 이성재와 지창욱은 '굴욕샷'을 감내하는 몸 던진 열정으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난 후 "이렇게 살 떨리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개리와 함께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이유리는 요식업계 재벌남으로 변신한 개리 앞에 갑자기 나타나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 그저 밥 밥 밥 사람이 밥만 먹고 사냐, 당신이 소 돼지냐 당신이 식충이랑 다를 게 뭐가 있냐

"고 막물을 했다.


이어 이유리는 "송지효만 좋아하지 말란 말이야. 오늘은 나도 좋아해줘"라며 네가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내 인생에 구정물이 튄 거라고"말한 뒤 큰 소리를 친 후 물이 든 컵을 개리에게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독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유리는 코믹한 막장 콩트로 또 한번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의 시청률은 6.2%(8일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