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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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피피아이평화의 이종호 대표<사진>가 ‘기술혁신 기업인’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는 화장실 배수 소음을 해결한 방음 배관을 개발하는 등 기술 연구에 힘썼으며, PVC 배관 자재를 일본에 수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술혁신 산학연’ 분야에서는 대전대학교 황석연 교수가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고, ‘기술혁신 기업’으로는 ㈜하이로닉, ㈜보광직물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기술인재’ 분야에서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가, ‘기술보호’ 분야에서는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의 이민수 대표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 개막식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