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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부부 됐다…씨스타·에일리 등 동료가수 축하 속 백년가약(종합)

린·이수 부부 됐다…씨스타·에일리 등 동료가수 축하 속 백년가약(종합)

기사승인 2014. 09.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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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이뤄졌다. 축가는 동료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불렀으며 주례는 영화제작사인 김우택 뉴(NEW) 총괄대표가, 사회는 음반제작자 김범준 대표가 각각 맡았다. 

하객으로는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과 전민혁이 참석했으며 가수 홍경민, 에일리, 씨스타, 스윗소로우, 디어클라우드, 알리, 나비, 스윗소로우, 신혜성, 김동완, 김태우, 이승환, 소이, 솔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제아 등이 참석했다.  그 외 김태균, 김지수, 유하나 등 다수의 방송인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둘은 결혼식을 마친 뒤 프랑스 파리로 2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모처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이수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면서 1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4월 결혼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린은 지난 2001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사랑했잖아'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MBC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OST 여왕으로 거듭났다. 

이수는 지난 2000년 그룹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2002년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1월 발표한 새 앨범 '그대가 분다'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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