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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기술, 가히 위력적…일본 선수 실신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기술, 가히 위력적…일본 선수 실신

기사승인 2014. 09.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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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기술, 가히 위력적…일본 선수 실신

여자 유도 대표팀의 정은정 십자조르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은정이 속한 여자 유도대표팀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1-4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정은정은 종료 직전 1승을 거뒀다. 정은정은 유효와 절반을 허용하고 지도까지 받아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종료 직전 나카무라 미사토에게 십자조르기 기술을 가해 성공시켰다.


심판은 제대로 기술이 들어갔음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 하지 못했으나 4분이 지나가기 전 나카무라가 잠신 실신한 것을 확인하고 배심원은 정은정에게 한판승을 선언했다.


심판은 정은정의 십자조르기가 제대로 들어간 순간 경기를 중단 시켜 선수를 보호해야 했으나 심판이 사인을 주지 않아 정은정 또한 계속 기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 유도 대표팀 정은정 십자조르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진짜 강하다",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저런 기술 진짜 완전 강력한데?",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가 실신할 정도면 위험한 기술이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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