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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출자회사, 지난해 총 188억원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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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승인 : 2014. 09.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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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좌현 의원 "자회사 13곳 경영부실로 지난해 549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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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자회사와 출자회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사진>은 23일 “광물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4개 자회사와 출자회사 중 13곳이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했고 그 규모는 총 549억원”이라고 밝혔다.

전체 자회사와 출자회사의 실적을 합해도 188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 중 6개사는 3년 이상 만성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광물공사가 MB정부 기간동안 무리한 해외자원개발을 추진하며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분석도 없이 관련 자회사를 무분별하게 설립하거나 출자했기 때문”이라고 부 의원실은 밝혔다.

부 의원은 “공기업의 무분별한 자회사 설립과 방만한 출자는 공기업 자신의 재정상황을 악화시키고 결국에는 국가재정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자회사와 출자회사 운영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향후 공기업들의 무분별한 자회사 남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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