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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영어교육과 50주년 맞아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50주년 맞아

기사승인 2014. 09.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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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 이삼봉홀에서 기념식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가 50돌을 맞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5일 오후 6시 ECC 이삼봉홀에서 영어교육과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교수,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초대말씀, 기도, 김성원 사범대학장 기념사, 최경희 총장 격려사, 김영주 사범대 동창회장 축사, 학과 연혁 소개, 장학금 기탁,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경희 총장은 영어교육과의 창립 50주년에 대해 “한국 영어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미래지향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김성원 사범대학장은 “본교 영어교육과는 한국의 영어교육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함으로써 1998년, 2003년, 2010년 교육부가 실시한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본교 사범대학의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영어교육과는 1964년 영어교육전공과 불어교육전공을 포함하는 외국어교육과로 출발했다. 1999년 영어교육전공이 과로 독립함에 따라 학과 명칭이 외국어교육과에서 영어교육과로 변경됐다.

영어교육과 동창들은 1968년 영어전공의 첫 졸업생들을 시작으로 현재 2270여명이 각계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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