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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난방 비리 수사결과 불만 “미련없이 떠나고 싶은 조국. 졌다 졌어”

김부선 아파트 난방 비리 수사결과 불만 “미련없이 떠나고 싶은 조국. 졌다 졌어”

기사승인 2014. 10. 0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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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난방 비리 수사결과 불만 "미련없이 떠나고 싶은 조국. 졌다 졌어"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 비리와 관련 경찰 수사결과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옥수동 A아파트 난방비 비리 관련 경찰 중간수사 결과 기사와 함께 "미련없이 떠나고 싶은 내 조국 대한민국아, 졌다 졌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중간수사결과 자료를 통해 "난방비가 '0'으로 나온 69가구 등 주민들의 고의적인 열량계 조작 사실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입건된 이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16가구에 대해 필요하면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앞서 아파트 난방 비리사건에 대해 2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그는 "10월 3일 개천절 금요일 오후 6시경 옥수역 4번출구 옥수 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에서 긴급 번개 및 기자회견을 한다"며 "전국의 벗들이여! 민주 기자들이여! 내게 용기와 격려를 주시옵소서. 나 지금 떨고 있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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