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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엽 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남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정신과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남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내조 덕분”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경찰관 및 그 가족들로 만들어진 총 70개 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 결과, 단체우승은 양산서, 준우승은 창녕서가 차지했다.
또 급수별 우승은 A급은 지방청(박동규·정개성), B급은 양산서(서인구·이현진), C급은 창녕서(김근식·최진호), 초급은 양산서(이광선·제혁수), 왕초보급은 창녕서(박수연·강외순)가 차지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해 동료간 화합과 강인한 체력 증진을 통해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남경찰’ 만들기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